(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에짚트아랍공화국 대통령 아브둘 파타흐 알 씨씨가 22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새해에 즈음하여 각하께와 그리고 친선적인 귀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면서 2023년이 전세계인민들의 복리와 번영의 해로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찬 새해 2023년에 국제사회의 진정한 의지와 노력에 기초하여 모든 인민들이 다같이 평화롭고 화목하게 사는 세계를 건설하려는 우리의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는데서 성과가 이룩되리라고 믿습니다.

나는 새해에도 공동의 리익을 위한 두 나라사이의 건설적인 협조를 통하여 쌍무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들이 취해지기를 기대합니다.

나는 각하께서 건강하실것과 아울러 친선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인민에게 보다 밝은 미래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새해를 축하합니다.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