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에도 각지 많은 단위들에서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쟁취운동을 전개하여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성과로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였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 410여개의 단위가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쟁취하였다.

하여 주체104(2015)년 1월 90여개 단위가 첫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수여받은 때로부터 현재까지 그 수는 2 030여개로 늘어나게 되였다.

3중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수여받은 평양방직기계공장, 원산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비롯하여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에서는 과학기술을 단위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기술혁신운동을 대중자신의 운동으로 전환시켜나감으로써 이 운동의 앞장에 섰다.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의 근 90개 단위들과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경공업부문의 60여개 단위들이, 농업생산과 경영활동의 과학화, 현대화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온 농업부문의 190여개 단위들이 모범기술혁신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에서는 판정사업을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이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해나가는데로 지향시켜나감으로써 모범기술혁신단위대렬을 더한층 강화하는데 기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