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석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년말결속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각지 탄전들에서 년간 석탄생산계획을 완수하였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탄부들이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넘쳐 수행하였다.

남덕청년탄광, 인포청년탄광, 풍곡청년탄광에서는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일정계획을 완수하였다.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고속도굴진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년간계획을 앞당겨 결속하였다.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도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단계별, 년차별계획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보여주기사업을 의의있게 진행하여 년간계획을 성과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 온성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도 련속천공, 련속발파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 년간계획을 끝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