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

그들은 승리전통교양의 중심지, 반미계급교양의 거점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돌아보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령도밑에 미제침략자들에게 수치스러운 패배를 안기고 영웅조선의 위용을 만방에 떨친 전승세대의 투쟁이야기를 들으며 대회참가자들은 전시물들과 자료들을 보았다.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은 그들은 사랑하는 조국을 위하여, 후대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하여 꽃나이청춘을 서슴없이 바친 영웅전사들을 추모하여 꽃다발과 꽃송이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 략탈적본성과 야수적만행을 고발하는 중앙계급교양관에 대한 참관을 통하여 대회참가자들은 적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며 적들과는 반드시 싸워이겨야 한다는 철리를 깊이 새기였다.

소년단대표들은 과학기술전당과 자연박물관에서 신비한 과학의 세계와 무한대한 자연의 비밀에 심취되여 즐겁고 의의있는 시간을 보내였다.

평양교예극장에서는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국립교예단 종합교예공연이 진행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개선청년공원유희장, 릉라인민유원지 등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으며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이후 소년단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반영한 다매체편집물도 시청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