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평양시안의 경공업공장들에서 과학적이며 실리있는 절약기풍을 확립하여 생산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평양곡산공장에서는 원료건조능력을 종전에 비해 2배로 높임으로써 많은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생산을 늘이였다.

류원신발공장에서는 기술기능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벌리는 과정에 합리적인 재단방법을 도입하여 많은 자재를 절약하고있다.

서성은하피복공장, 대성산샘물공장의 근로자들은 보이라와 가열설비들을 전기절약형으로 개조함으로써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전력소비를 극력 줄이였다.

평양화장품공장 화장품직장에서는 자동접합기를 실정에 맞게 개조하여 로력을 절약하고 생산능률을 보다 높이였다.

만경대경흥식료공장에서도 생산과정에 나오는 증기를 문화후생시설들의 난방보장에 리용하여 실리를 얻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