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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잊습니다-《평양속도》가 창조되도록 이끌어주시며
(평양 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47(1958)년 1월 어느날 평양시안의 건설부문 지도일군들을 부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설계일군들, 건설자들과의 협의회들에서 탐구된 예비들을 알려주시였다.

이미 며칠전에 건설부문 지도일군들과의 담화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끼리 책상앞에 앉아서 이러지 말고 군중의 의견을 들어보자고 하시였었다.

당시 온 나라가 천리마대고조로 들끓고있었지만 건설부문에서만은 대담하게 공업화, 조립식방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여전히 낡은 방법에만 매여달리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책감으로 하여 머리를 들지 못하는 일군들의 심중을 헤아려보시고 보다 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도들을 찾아주시기 위하여 그들을 데리고 건설현장으로 나가시였다.

낡은 설계를 가지고 건설하는 다층살림집건설장에서, 다음에는 조립식방법으로 지은 다층살림집에서 건설실정이 어떠하며 인민들의 요구가 어떠한가를 실물을 놓고 일군들에게 깨우쳐주시였다.

건설부문의 모범로동자들을 만나시여서는 콩크리트부재를 만드는것도 결국은 흙으로 토피를 만드는것과 리치는 같은것이니 신비하게 생각하지 말고 공장에서도 생산하고 야외에서도 대대적으로 만들어 조립식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이며 절약투쟁을 강화하여 있는 자재, 있는 로력으로 더 많이, 더 좋게, 더 빨리 건설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수도건설에서는 전례없는 대고조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수도건설자들은 살림집을 14분에 한세대씩 조립하는 놀라운 속도, 《평양속도》를 창조하며 질풍같이 내달림으로써 2만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는 기적을 낳았다.

《평양속도》의 창조는 언제나 대중의 힘을 믿으시고 대중을 불러일으켜 기적을 이룩해나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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