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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잊습니다-따뜻한 축복
(평양 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0(2001)년 9월 어느날 함경남도 신흥군의 한 농장마을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발전소를 건설하여 전기화가 실현된 농장마을을 기쁨속에 돌아보시다가 이 마을사람들이 가정에서 전기덕을 어떻게 보고있는지 자신께서 직접 보아야 하겠다고 하시며 어느한 가정을 찾아주시였다.

전기로 밥을 짓고 방도 덥힌다는데 어디 좀 보자고 하시며 부엌으로 내려가신 그이께서는 이렇게 전기로 밥을 지으니 부엌도 깨끗하여 얼마나 좋은가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집주인에게 나이는 몇살인가, 식구는 몇인가, 무슨 일을 하는가 하나하나 물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집안의 크고작은 문제에 대하여 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시였다.

시종 기쁨속에 환한 미소를 짓고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 마을은 전기화가 실현되였는데 매 세대들에 천연색TV를 보내주자고 하시면서 이 집 셋째딸이 올해 가을에 결혼식을 한다는데 TV를 한대 더 보내주자고 하시며 그 집을 나서시였다.

이제 태여날 또 하나의 가정을 축복해주시며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가족들은 뜨거운 감사의 눈물을 흘리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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