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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운동은 우리 인민의 자랑찬 전통
(평양 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국가부흥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인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하고 옳게 이끌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조국에 대한 열렬한 애국의 마음을 안고 여러가지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온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찬 전통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해방후 몸소 발기하신 우리 나라에서의 첫 대중운동인 건국사상총동원운동은 수십년세월 일제식민지통치가 남긴 모든것을 깨끗이 불살라버리고 사람들의 사상을 개조하여 그들을 새 사회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일대 애국운동이였다.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건국사상을 혁명과업수행에 구현하여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철도운수부문에서 정주기관구 로동자들이 철도운행을 정상화하기 위한 애국적증산투쟁의 봉화를 추켜들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주철도종업원들의 창발적애국운동을 이 운동선구자의 이름을 따서 《김회일운동》으로 부르게 하시였다. 이 운동은 대중적인 증산운동으로 발전하였다. 농민들은 나라의 어려운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애국미헌납운동을 적극 벌리였다.

또한 문맹퇴치운동을 비롯한 여러 형태의 애국운동들도 벌어져 새 조국건설의 터전을 다지는데 이바지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용사들속에서 비행기사냥군조운동, 땅크사냥군조운동, 나의 고지운동이 벌어질 때 후방에서는 군기기금헌납운동, 녀성보잡이운동을 비롯한 전인민적애국운동의 불길이 타올라 전쟁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와 사회주의전면적건설시기를 비롯하여 년대와 년대들에 천리마운동,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 80년대, 90년대속도창조운동과 같은 대중운동이 힘있게 벌어져 우리 공화국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솟구쳐오르고 사상, 기술, 문화분야에서 커다란 변혁을 가져왔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진행된 수많은 애국운동들과 더불어 나라의 국력은 더욱 강해졌으며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져 조국땅우에서는 기적과 번영의 새 력사가 펼쳐졌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애국운동, 대중운동을 적극 벌려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해 새해의 진군길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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