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새해의 총진군에로 생산자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사상전의 북소리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함경북도와 함경남도의 굴지의 공업기지들에서 세차게 울리고있다.

도당위원회들과 공장, 기업소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전원회의사상을 깊이 체득하도록 하기 위한 학습을 조직하는 한편 생산현장마다에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화선선동의 실효를 높이고있다.

당선전부문 일군들은 당중앙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책을 직선적이면서도 가슴에 마쳐오게 반영한 구호들과 표어, 선전화들을 집중게시하여 공장, 기업소들의 구내가 그대로 구호집이 되고 교양마당이 되게 하였다.

도예술단, 도예술선전대 예술인들,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경제선동도 올해의 진군보폭을 내짚은 로동계급의 정신력을 적극 발동시키고있다.

함경북도와 함경남도의 굴지의 공업기지들에서 진행되고있는 혁명적인 사상공세는 더 큰 위대한 승리를 향해 매진하고있는 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 당정책의 정당성과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배가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