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량강도림업관리국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해의 첫 열흘동안에 수천㎥의 통나무를 증산하였다.

관리국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결정한 통나무생산목표점령을 위한 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는 한편 로동자들의 생활조건보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면서 경제조직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림산, 갱목생산사업소들에서는 당전원회의사상이 반영된 구호들과 표어, 선전화들을 집중게시하고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대중을 불러일으켰다.

여러 림산사업소에서는 합리적인 나무베기방법을 받아들이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벌리면서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연암갱목생산사업소의 여러 림산작업소에서 림철길을 채벌장가까이에 접근시키고 림철기관차의 견인력을 높여 계획보다 수백㎥의 통나무를 더 수송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