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13일 농사차비로 들끓는 평양시안의 농장벌들에 나가 새해 첫 금요로동을 진행하였다.

김일성광장에서 출발모임을 가진 성, 중앙기관 일군들은 만경대구역 칠골남새농장, 락랑구역 정백남새농장, 형제산구역 형산남새농장으로 향하였다.

성, 중앙기관들에서 성의껏 마련한 질좋은 거름과 소농기구 등을 실은 화물자동차들도 농장들로 떠나갔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사무국 등 많은 단위의 일군들은 만경대구역 칠골남새농장에서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거름부리기와 운반작업을 해제끼였다.

락랑구역 정백남새농장에서 건설건재공업성, 품질감독위원회, 녀맹중앙위원회, 봉화무역국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은 거름펴기작업을 하였다.

화학공업성, 중앙은행 등의 일군들도 형제산구역 형산남새농장에서 금요로동의 하루를 보내였다.

성, 중앙기관 일군들의 지원사업에 고무된 농업근로자들은 올해에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할 열의에 넘쳐 영농작업을 다그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