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에서 올해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작전이 수립되고있다.

농업위원회와 각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올해 농업부문에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대책안들을 내놓고있다.

재해성이상기후에 대한 견딜성과 정보당수확고가 높은 우량품종의 종자생산을 늘이고 우리 나라의 기상기후조건에 맞게 알곡생산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릴수 있는 방도적문제들이 토의되고있다.

중요영농시기마다 로력과 수단을 총집중, 총동원하고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방도들이 강구되고있다.

농업생산의 기계화비중을 제고하며 관개체계와 시설물들을 정비보강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토의대책되고있다.

새땅찾기와 농경지환원복구사업에 힘을 넣으며 토지정리사업과 간석지내부망공사를 다그쳐 알곡생산면적을 늘이기 위한 실무적조치들이 취해지고있다.

축산에 힘을 넣어 고기와 알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방책들이 세워지고있다.

과일, 남새, 버섯과 공예작물, 누에고치생산을 늘이기 위한 실천적방도들도 협의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