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11월 어느날 마식령스키장건설장을 찾으시였다.

날마다 몰라보게 변모되는 마식령스키장건설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느한 곳에 있는 전망대때문에 스키장의 규정된 안전거리를 보장하지 못하고있는 문제를 알게 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망대와 스키주로사이의 거리를 가늠해보시다가 초급 및 중급스키주로의 도착지점에 안전거리를 보장해주자면 전망대를 없애야 한다고 하시였다.

일군은 선뜻 대답을 올릴수가 없었다.

거기에는 사연이 있었다.

건설에 동원된 군인들은 마식령스키장건설장을 찾으실 때마다 오르시여 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자욱을 길이 전하고싶은 마음으로 그 전망대를 정중히 꾸리고 매일 찾아와 관리사업을 하고있었던것이다.

이에 대하여 보고받으시고 전망대를 오래도록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망대를 해체하라고 다시금 말씀하시였다.

놀라와하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과 청소년들이 스키를 타는데 지장을 주어 그들이 조금이라도 상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즉석에서 전망대를 해체할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얼마후 전망대는 가뭇없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보다 넓은 안전구역이 생겨나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