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대학생들의 사회정치활동이 각지에서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겨울철방학기간을 리용하여 전국의 백수십개의 대학들에서 10여만명의 대학생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는 발전소와 탄광, 농장과 주요건설장들에 나가 정치사업을 벌리고 어렵고 힘든 작업과제들도 맡아 해제끼면서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지원하고있다.
수도의 20여개 대학의 청년대학생들이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 나가 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여러 대학의 청년대학생들은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건설자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인민의 리상거리건설에 청춘의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에서 사회정치활동을 진행하고있는 평안남도안의 10여개 대학의 수천명 학생들은 탄부들의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천수백㎥의 혼석운반을 단 며칠사이에 끝내였다.
평안북도안의 청년대학생들도 신의주화학섬유공장 개건현대화공사장에서 로동자들과 돌격대원들을 고무하는 경제선동활동을 진행하고 지원물자도 마련하여 안겨주었다.
황해남도의 여러 대학 청년대학생들은 도안의 농장들에서 정치선전과 로력적지원으로 일터마다에 열정과 랑만이 차넘치게 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