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과업을 받들고 평양시안의 여러 중앙병원에서 현장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평양산원에서는 유능한 의료일군들로 치료대를 뭇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의료봉사를 하고있다.

생산현장에 진단설비들을 전개한 이들은 사소한 질병요소들까지 조기진단하고 치료를 해주면서 녀성근로자들이 건강한 몸으로 혁명과업수행에 전력하도록 성의를 다하고있다.

류경안과종합병원 의료일군들도 평양화력발전소에 나가 근로자들에 대한 검진 및 치료사업을 적극 벌리는 한편 위생선전도 하면서 그들이 전력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창조하도록 떠밀어주었다.

보건성 치과종합병원 의료일군들의 지극한 정성은 평천부재공장, 평양제약공장, 평양주철관공장, 평양석재공장 등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증산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교육도서인쇄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를 찾은 보건성 피부전문병원, 류경치과병원 의료일군들도 인민의 생명안전을 수호해간다는 자각을 안고 현장의료봉사활동에 성심을 바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