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분발해나선 황해남도에서 농촌지원열기가 고조되고있다.

도의 기관, 기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10여만점의 중소농기구들을 마련하여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중소농기구전시회를 의의있게 조직한 도에서는 농장들의 물질적토대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질과 량을 다같이 보장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단위별총화평가사업을 진행하여 대중의 지원열의를 높이였다.

도당위원회와 도인민위원회의 일군들은 이신작칙과 빈틈없는 조직정치사업으로 짧은 기간에 많은 중소농기구와 영농자재들을 마련하였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비닐박막과 배낭식분무기를 비롯한 영농물자들을 충분히 확보하여 령도업적단위들에 보내주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였다.

도지방건설건재관리국, 도체신관리국, 해주려관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농장들에 보내줄 여러가지 중소농기구를 많이 장만하였다.

해주시와 강령군, 은률군, 안악군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영농물자확보에서 모범을 보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