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 인민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더 좋은 래일을 락관하며 주체112(2023)년 설명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설명절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영생축원의 마음들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굽이쳤다.

태양의 성지에서 군중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업적을 돌이켜보았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은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혁명의 대성인들께 꽃바구니와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설인사를 드리였다.

각지에서 다채로운 예술공연들이 진행되여 명절분위기를 돋구었다.

이날 전국각지의 봉사망들이 다양한 명절봉사를 진행하였다.

각지 급양봉사단위들은 전통적인 민족음식봉사를 받는 근로자들로 흥성이고 중앙동물원, 문수물놀이장, 인민야외빙상장 등에서는 명절을 즐기는 사람들의 기쁨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수도의 곳곳에 꾸려진 야외매대들에서의 군밤, 군고구마봉사도 설풍경을 더욱 이채롭게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