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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 만경대혁명학원의 원아들을 따사로운 품에 안아 친부모도 줄수 없는 열렬하고 뜨거운 정을 부어주시며 우리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워주고계신다.
주체101(2012)년 1월 24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설명절은 내가 원아들의 부모가 되여 명절을 함께 쇠겠다고 하시며 학원을 찾으시였다.
이날 학원의 교육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침실, 소년단실 등을 돌아보시면서 원아들의 학습과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그이께서 학원 원아들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은 끝이 없었다.
2012년 10월 창립 65돐을 맞는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에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였고 조선소년단창립 68돐이 되는 2014년 6월에는 만경대혁명학원을 방문하시여 원아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2017년 3월 또다시 학원을 찾으시여 원아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시며 그들의 가슴마다에 열렬한 조국애, 향토애를 심어주시였다.
그해 10월 만경대혁명학원에 나오시여 창립 70돐을 맞는 학원의 교직원, 학생들을 축하해주시고 현대적인 교육환경, 과학교육설비들을 갖춘 여러 강의실들, 종합체육관 등을 돌아보시면서 학원의 교육교양사업과 관리운영에서 지침으로 되는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
지난해에도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에 몸소 참석하시여 뜻깊은 기념연설을 하시고 원아들에게 주실수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런 따사로운 손길아래 우리의 혁명가유자녀들은 주체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갈 핵심골간후비, 기둥감으로 준비해나가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