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51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1(1992)년 11월부터 주체82(1993)년 10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서한, 결론, 담화를 비롯한 58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들에서 당내부사업을 강화하여 혁명의 주체를 더욱 튼튼히 꾸리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킬데 대하여서와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끊임없이 빛내여나가기 위한 제반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

전군에 최고사령관의 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혁명적인 방침들에 대하여서와 청년들과의 사업을 잘하며 모든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한 사상이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방송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할데 대한 내용, 체신의 현대화를 더욱 힘있게 다그칠데 대한 내용, 대중체육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내용의 로작들을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문헌들이 수록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