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에도 비상방역사업을 국가사업의 제1순위에 놓고 만전을 기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을 받들고 방역사업의 효률성을 부단히 제고하여 전염성질병들의 발생과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 제압하기 위한 노력이 증대되고있다.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날이 갈수록 더욱 악화되고있는 세계적인 방역상황에 대비하여 전사회적인 방역분위기를 확고히 견지하는것과 동시에 제반 방역사업의 효률성을 높이기 위한 예견성있는 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

방역장벽을 철통같이 유지, 공고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으며 돌림감기를 비롯한 비루스성호흡기질병들의 발생과 전파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검병검진과 소독 등을 보다 강도높이 전개하고있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계절적조건에 맞게 취해지고있는 방역조치들의 실행정형을 구체적으로 장악하는것과 동시에 지역별, 단위별방역상황에 따르는 규정을 구체화하여 방역사업의 과학화수준을 더욱 제고하고있다.

각급 비상방역단위들과 치료예방기관들에서는 호흡기질병들이 쉽게 발생할수 있는 계절적조건에 대비하여 방역사업의 모든 공정과 계기들이 철저한 과학성과 안전성에 기초하여 집행되도록 하는데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인원래왕이 많은 장소들에서 체온재기와 손소독 등을 정상화하도록 하고있으며 사람들의 체질적특성과 조건에 맞는 합리적인 방법들을 계속 도입, 일반화하여 검병검진의 정확성을 담보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