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23년 1월 25일기사 목록
인민은 못잊습니다-새로 생겨난 예산항목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46(1957)년 1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모시고 그해의 국가예산문제를 토의하는 내각전원회의가 진행되던 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예산초안에 제시된 세부항목들까지 하나하나 검토해주시다가 문득 재일동포자녀들에 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어느 항목에 넣었는가고 물으시였다.

재정형편이 어려워 국가예산에 반영하지 못하였다는 한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공장을 한두개 못 짓는 한이 있더라도 이국땅에서 고생하는 동포들에게 아이들을 공부시킬 돈을 보내주어야 한다고, 이것은 우리의 민족적의무이라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순간 회의참가자들은 크나큰 감격으로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였다.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사업을 단순히 교육사업으로만 보아서는 안된다, 그것은 민족을 지켜나가는 중요한 민족적애국사업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후대관에 의하여 그해부터 우리 나라 국가예산에는 《재일동포자녀교육을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이라는 동서고금 그 어느 나라 재정력사에도 있어본적이 없는 새로운 예산항목이 생겨나게 되였다.

그해 4월 8일 첫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이 총련에 보내여졌다.

이역땅에서 살아오던 재일동포들은 조국의 어려운 형편속에서도 천금같은 자금을 자기들에게 보내주신 수령님의 그 은정이 너무도 고마와 눈물을 흘리였다.

실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내주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바람세찬 이역땅에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대화원을 펼쳐준 은혜로운 사랑의 젖줄기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