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 관개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사업을 착실하게 해나가고있다.

위원회에서는 물부족면적，침수면적들에 대한 조사를 선행시킨데 이어 이미 건설된 관개시설들의 정비보수를 다그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모든 관개관리소들에서 관개시설물들의 기술준비상태를 일일이 점검하고 정비보수를 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도록 조직지도사업을 해나가고있다.

물잡이시설들의 능력확장공사를 다그치면서 눈석임물, 흐르는 물을 모조리 잡아 저장하고 배수문，분수문들에 대한 관리를 정상화하여 그 어떤 정황에도 대처하기 위한데 만전을 기하고있다.

농기계공장, 농기계작업소들에서 관수설비들과 부속품생산을 늘여 물부족면적, 침수면적들이 많은 농장들에 보내주기 위한 사업도 추진시키고있다.

물부족지가 많은 시, 군들에서 보조수원증설과 보수를 다그치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내밀고있다.

위원회에서는 해당 부문 과학자, 연구사들과의 련계밑에 관개용수로 리용할수 있는 물자원탐사도 진행하여 물부족지와 침수지들에서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