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량강도에서 올해 감자농사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작전을 심화시키고있다.

도에서는 재해성이상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게 우량품종의 감자종자생산을 늘이며 품종배치를 바로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도안의 농업과학연구단위들에서는 여러 지역에서 불리한 일기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감자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는 영농방법을 완성하는데 모를 박고 연구를 다그치고있다.

시, 군들에서도 지력을 높이고 감자의 생육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여러가지 대용비료와 성장촉진제 등을 도입하는 사업을 벌리고있다.

도에서는 비탈밭들에 적합한 농기계들을 생산도입하는 문제와 기상예보의 과학성과 정확성을 담보하기 위한 사업 등에도 관심을 돌리고있다.

도의 일군들은 과학기술학습열의를 고조시키면서 모든 농사일을 과학적리치에 맞게 전개해나가도록 농장일군들에 대한 요구성을 높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