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시대 농촌진흥이 힘있게 추진되는 시기에 온 나라 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강령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서한에서 농업근로자동맹이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전렬에 나서며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는 농촌혁명의 척후대, 선봉부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실천강령을 받들고 농근맹조직들에서는 사상교양사업의 실효성을 부단히 제고하는것과 함께 사회주의경쟁과 여러가지 좋은일하기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에서는 전체 농근맹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받드는 새시대 농촌혁명가, 애국적인 농업근로자로 준비시키는데 동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고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는 농근맹원들을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우기 위한 교양사업이 벌어졌다.

사회주의경쟁과 여러가지 좋은일하기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활기있게 전개하여 농근맹원들이 있는 곳 어디에서나 집단적경쟁열의가 고조되게 하였다.

지난해의 투쟁에서 이룩된 소중한 성과는 올해의 총진군길에서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할 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원들의 분발심을 배가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