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올해의 강철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분기해나섰다.

대중의 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현행생산과 함께 생산설비들의 기술개조와 보수가 전격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로동자, 기술자들은 직장별, 작업반별사회주의경쟁을 벌리면서 련속조괴기, 유압뽐프 등의 정비보수를 내밀고있다.

초고전력전기로의 용해시간을 단축하고 산소열법용광로운영을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일별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각종 설비들에 대한 점검보수, 정상보수를 진행하면서 철강재생산에 필요한 산소와 내화벽돌을 원만히 보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