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직총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는 탄전들에서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로동계급의 혁명정신, 투쟁열의를 배가해주었다.

직총중앙위원회 일군들은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증산의 동음높은 탄전들로 달려나갔다.

강동, 개천, 구장,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탄광들에서 그들은 탄부들과 함께 일도 하고 힘있는 선동사업을 벌려 막장마다에 혁명적랑만이 차넘치게 하였다.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심을 안고 석탄증산으로 당을 받들어온 전세대 로동계급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고무해주었다.

직총중앙위원회 일군들의 격식없는 해설선전과 성의어린 지원은 탄부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