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굴진을 확고히 선행시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석탄생산을 1.2배로 장성시켰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석탄탐사대들과 탄광들에서 설비들을 정비보강하고 현대적인 수단과 방법을 널리 받아들이면서 탐사와 굴진을 앞세워 현행생산은 물론 전망생산도 편파성없이 내밀수 있도록 작전과 지휘를 주도세밀하게 하고있다.
기본굴진, 준비굴진에 의한 확보탄량을 더 많이 조성하기 위한 탄광별, 굴진소대별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탄부들의 투쟁열을 고조시키고있다.
개천탄광에서는 천공속도와 발파효률을 제고할수 있는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도입하여 예비채탄장들을 새로 마련하였다.
자강도공급탄광에서는 앞선 발파방법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뚜렷한 석탄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무진대청년탄광, 삼록탄광에서는 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늘여 종전보다 많은 석탄을 캐내고있다.
봉천탄광, 조양탄광에서도 굴진설비들의 리용률을 높이면서 예비탄밭을 더 많이 확보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