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올해에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갈 기세드높이 일터마다에서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집단적혁신운동으로 현행생산과 주체화대상공사를 동시에 내밀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차지당 용해시간을 단축하고 압연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대중운동을 전개해나가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비롯한 화학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대중적설비관리운동을 비롯하여 정비보강계획수행과 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하는 여러 대중운동이 진행되고있다.

석탄공업부문의 여러 탄광련합기업소, 탄광들에서는 고속도굴진운동,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과 교대별, 갱별사회주의경쟁으로 확보탄량을 더 많이 조성하고 능률적인 채탄방법들을 창안도입하여 맡겨진 석탄생산계획을 일정대로 수행하고있다.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에 총궐기함으로써 뜻깊은 올해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려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전진기상은 온 나라에 거세찬 활력을 부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