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국토관리사업을 년중 꾸준히 진행하여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킬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개성시에서 국토관리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일관성있게 추진하고있다.

시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은 지역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계획을 면밀하게 세우고 무조건 수행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벌리는것과 함께 물질기술적수단을 충분히 갖추며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는데 힘을 넣고있다.

시국토환경보호관리국에서는 강하천정리, 사방야계공사, 도로공사 등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기술실무적대책들을 예견성있게 세워나가고있다.

도로건설 및 보수를 맡은 단위들에서는 로반정리와 옹벽, 암거보수 등을 다그치고있다.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거리와 마을을 더 잘 꾸리며 경지면적을 늘일수 있게 평지대에 있는 뽕밭들을 야산으로 옮기기 위한 사업도 내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