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각급 직맹조직들에서 대중의 애국열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선전전, 사상전의 공세를 박력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직총중앙위원회에서는 사상교양의 방법론과 묘술을 부단히 탐구하고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기간공업부문의 직맹조직들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이 실제적인 성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사상사업의 화력을 집중시키고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의 직맹조직들에서는 상봉모임, 현장정치사업 등으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전세대들의 충성과 애국의 전통, 자력갱생의 고귀한 정신적바통을 계승해나가도록 하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는 직관선동, 경제선동의 형식과 내용을 새롭고 특색있게 함으로써 일터마다에 비약과 증산의 숨결,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정신과 창조기풍이 나래치도록 하고있다.
북방의 대야금기지와 굴지의 철광석생산기지, 북창의 전력생산현장들에서도 근로자들을 끝없는 혁신과 전진에로 불러일으키는 목소리들이 대중의 심장마다에 무한한 혁명열, 애국열을 배가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