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함흥시 흥남구역에 자리잡고있는 마전혁명전적지로 답사자들의 대오가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함흥시당위원회, 시인민위원회, 함경남도청년동맹위원회, 룡성기계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많은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이곳을 찾아 항일혁명선렬들의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새겨안았다.

마전혁명전적지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전민항쟁로선을 받들고 흥남지구에서 활동한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성원들의 발자취가 깃들어있다.

혁명전적지를 찾은 답사자들은 사적물들과 구호문헌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소나무골의 비밀근거지를 돌아보았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에서 그들은 모든 사업과 생활을 항일유격대식으로 진행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