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기공구전시회가 각 시공단위들의 참가하에 전례없는 규모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에서는 공사의 성과적담보를 마련할 목적밑에 기공구전시회를 의의있게 조직하였다.

각 시공단위들에서는 지난 시기 건설과정에 착상하고 새로 만들어낸 현대적이며 능률적인 기공구들을 출품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평양건설위원회려단, 성, 중앙기관 제1려단과 제3려단, 평양시인민위원회려단과 정보산업성련대가 우수한 단위로 평가되였다.

평양건설위원회려단에서 출품한 콩크리트세기측정기가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외건설국려단에서 내놓은 지능형손전화기를 리용한 측량방법과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에서 전시한 벽체철근조립기구와 철근길이표시기도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