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국가과학원 함흥분원에서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그 대책의 하나가 능력있는 일군들과 연구사들로 연구조들을 뭇고 중요단위들에 파견하여 역할을 높여나가도록 하는것이다.

순천린비료공장에 나간 여러 연구소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황린전기로용천연흑연전극의 질개선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풀기 위하여 원료배합비에 따르는 전극의 특성을 검토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하여 현지에 파견된 일군들과 연구사들도 변성공정 및 정류공정건설과 시운전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푸는데 기본을 두면서 합리적인 조작조건을 확립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심화시켜나가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화학공학연구소의 연구조성원들은 여러 생산공정운전을 정상화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풀기 위해 사색과 탐구를 이어가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 파견된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전기투석공정건설에서 제기되는 기술과제서를 작성하는데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 파견된 연구조에서도 멜라민생산을 위한 전반적인 공정건설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연구조들의 역할이 강화되는 속에 화학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는 주목할만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