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목표와 과업들이 명시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농업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이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농근맹중앙위원회에서는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에 분기해나선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사상교양의 실효를 부단히 높이도록 하는 한편 우수한 농근맹해설강사들과 학습강사, 강연강사들의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는 사업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

황해남도의 농근맹일군들은 농사차비로 들끓는 농장벌들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정신을 농업근로자들속에 깊이 심어주는 화선식정치사업을 실속있게 벌리고있다.

황해북도 사리원시, 연탄군의 농근맹조직들에서 집중강연선전과 이동강의로 당면한 영농사업에 떨쳐나선 농장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평안남도 문덕군, 평원군농근맹위원회 일군들은 군안의 작업반, 분조들에 나가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는데서 나서는 현실적방도들에 대한 해설선전을 다수확선구자들의 경험과 결부하여 참신하게 벌려 사상교양의 실효를 높이였다.

함경남도 단천시와 함주군, 강원도 평강군의 농근맹일군들이 전야마다에서 벌리고있는 격식없는 포전정치사업도 자급비료생산 및 실어내기, 흙깔이 등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의 투쟁을 고무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