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이 새로운 화성속도, 화성신화창조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기초공사에서 련일 성과를 거두고있다.
각급 부대의 지휘관들은 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총동원하여 대중의 분발력을 승화시키는 한편 맡은 대상건설과제를 짧은 기간에 끝내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공사지휘를 대담하고 결패있게 하고있다.
대건설전역에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가 기운차게 울리고있다.
대형직관물들과 이동식속보판들, 건설장에 나붓기는 붉은기들은 눈부신 기적으로 당중앙의 권위를 옹위하려는 군인건설자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굴착기를 비롯한 중기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수만㎥의 토량을 파냈으며 세멘트, 골재 등 자재들도 예견성있게 확보하고있다.
부대별, 구분대별사회주의경쟁이 전개되는 속에 22시간만에 수천㎥의 기초굴착이 끝나고 5시간동안에 기초준비콩크리트치기가 완성되는 등 련일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