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평안남도 숙천군의 농장들이 벼모판씨뿌리기를 최단기간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준비사업에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고있다.

군농업경영위원회 일군들은 벼씨앗싹틔우기와 벼모판만들기 등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대책하며 봄철기상조건과 벼모의 종류별특성에 맞게 영농공정별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벼종자저온처리를 진행하여 랭피해를 막으며 그 우월성이 확증된 밭상태모의 도입비중을 높이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되고있다.

약전농장, 채령농장, 대릉농장에서는 종자처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데 모를 박고 모판씨뿌리기준비를 잘하고있다.

검흥농장, 금풍농장, 순정농장에서는 모판을 질적으로 만드는데 력량을 집중하고있으며 열두삼천농장, 사산농장, 칠리농장 등에서도 농장원들의 기술지식수준을 제고하고 깐진 일본새를 발휘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