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림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계획규률확립의 된바람을 일으켜 생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림업성과 각 도림업관리국의 일군들이 계획수행과정에 나타날수 있는 난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고 조직사업을 예견성있게 따라세우고있다.
화평림산사업소에서는 자체로 완성한 새로운 통나무나르기방법을 생산에 활용함으로써 년간 생산계획을 2월중순까지 결속하였다.
룡림림산사업소, 강계갱목생산사업소에서는 생산계획을 일정대로 수행하고있으며 희천갱목생산사업소에서는 자동상차기를 제작하여 일능률을 높이고있다.
덕성, 허천, 홍원, 평덕갱목생산사업소에서는 많은 자재들을 해결하고 실정에 맞는 무동력, 동력삭도를 설치함으로써 통나무운반능력을 끌어올리고있다.
판교, 백자림산사업소에서는 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진행하여 좋은 결실을 마련하고있다.
모든 단위들에서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기 위한 사업도 과학적이며 구체적인 계획밑에 추진하고있다.
림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앙양된 열의에 의해 림업성적인 통나무생산은 날로 늘어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