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제20차 2.16과학기술상수여식이 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박태성동지와 내각부총리 전승국동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리두일동지,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두동지, 국가과학원 원장 김승진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등이 수여식에 참가하였다.

수여식에서는 먼저 2.16과학기술상심의위원회 결정이 전달되였다.

인민경제를 활성화하는데서 절실한 의의를 가지는 여러건의 대상과제들에 2.16과학기술상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김일성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평양화력발전소, 의학연구원 종양연구소 등 대상과제수행에 참가한 50여명의 과학자, 기술자, 교원, 연구사들이 2.16과학기술상 증서를 수여받았다.

김일성종합대학 자원과학부 실장 김룡흥동지,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 실장 장승준동지,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첨단기술제품교류소 실장 김창유동지, 의학연구원 종양연구소 실장 리일훈동지, 평양화력발전소 보온건재분공장 분공장장 현옥주동지가 2022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로 선정되였다.

국가과학원 동력기계연구소 실장 석영범동지, 신의주화장품공장 봄향기연구소 부소장 김흥원동지, 자강도지방건설건재관리국 강계건재시험소 소장 김임철동지, 평양건축대학 공학과학연구원 부원장 송영일동지, 황해남도정보통신국 실장 리성남동지에게 2022년 최우수발명가상이 수여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