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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3.8국제부녀절 뜻깊게 맞이
(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에서 3.8국제부녀절 113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들어선 군중들은 녀성들을 혁명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을 되새기였다.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수많은 군중이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각 도, 시, 군과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의 일군들이 해당 단위의 모범적인 녀성근로자들을 만나 축하해주었다.

중앙과 지방에서 다채로운 축하공연들과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가 진행되였다.

국립교향악단 음악회가 모란봉극장에서 열리였다.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진행되였다.

평양대극장에서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의 음악무용소품공연이 있었다.

단막극 《내가 찾는 사람》공연이 국립연극극장에서, 국립민족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봉화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평양교예극장에서는 국립교예단 배우들이 출연하는 종합교예공연이 있었다.

청년중앙예술선전대원들이 개선문광장에서 야외공연무대를 펼쳐놓았다.

평안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등지에서도 축하공연들이 진행되였다.

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다채로운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들로 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각지의 급양봉사망들이 녀성들을 위한 명절봉사로 흥성이였다.

남편과 자식들의 진정이 어린 기념품과 꽃송이를 받아안고 행복에 겨워있는 녀성들의 모습은 집집마다에 밝은 웃음을 가득 채워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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