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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잊습니다-수도시민들을 위한 다심한 사랑
(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49(1960)년 4월 어느날이였다.

수도시민들의 부식물문제해결을 두고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시내를 돌아보시다가 특별히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어느한 상점앞을 지나게 되시였다.

시외의 여러 농장마을에서 농토산물들과 고기류들을 수매받아 구역주민들에게 봉사해주는 식료품수매상점이였다.

영업을 시작한지 10여일밖에 안되는 상점이였지만 수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저저마다 부식물을 사가고있었다.

일군들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단히 만족해하시면서 앞으로 농산물과 축산물을 더 많이 수매하여다 주민들에게 팔아주어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상점에 들어서시여 부식물들을 마음나는대로 사가는 주민들과 흥에 겨워 봉사를 하는 판매원들의 모습을 기쁨에 넘쳐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민들이 요구하는대로 부식물을 팔아줄데 대해 교시하시면서 상점에서 밤과 고구마도 구워 팔고 풋강냉이도 삶아 팔아야 한다고, 그렇게 하면 상점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상점이 흥성거릴것이며 주민들이 좋아할것이라고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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