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이 나래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조에서는 정치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공사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하고있다.

혁명적인 구호들과 표어들, 대형직관판들과 속보판들이 집중게시되고 방송선전활동이 벌어지고있다.

평안남도려단에서는 기능공력량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 현장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즉석에서 풀어나가도록 하고있다.

굴착기와 화물자동차 등 륜전기재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기초굴착과제를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평안북도려단에서는 련대별, 대대별사회주의경쟁이 힘있게 벌어지는속에 여러가지 합리적인 작업방법이 적극 도입되여 공사가 일정계획대로 추진되고있다.

강원도려단의 돌격대원들도 맡은 과제를 어떤 조건에서든지 무조건 수행하기 위해 공사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