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직맹조직들에서 농촌지원열기가 고조되고있다.

직총중앙위원회에서는 당중앙의 의도를 동맹원들속에 인식시켜 그들모두가 농촌지원사업에 떨쳐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전개하였다.

평안남도 숙천군 직맹일군들이 여러가지 영농자재들을 성의껏 마련하였다.

평양시직맹위원회에서는 농촌을 적극 돕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는 한편 생산한 거름을 수송하기 위한 대책도 세웠다.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함경남도 함흥시직맹원들은 많은 량의 영농물자를 자동차에 싣고 해당 농장들에 달려나갔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과일군피복공장의 직맹원들속에서도 농업부문을 돕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