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에 떨쳐나선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월도, 홍건도간석지에서의 하천 및 조유지제방공사를 내밀고있다.

기업소에서는 건설력량과 수단들을 기동적으로 편성하고 시공지도를 따라세워 제방공사성과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해나가고있다.

여러 간석지건설분사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여러개소의 채석장을 타고앉아 도갱위치를 과학적으로 정하고 공사를 내밀고있다.

그들은 암질조건에 맞는 효률적인 발파방법을 받아들여 막돌과 토량을 확보함으로써 제방공사속도를 높일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기업소의 건설자들은 짧은 기간에 1만여㎥의 토량을 처리한 성과를 계속 확대하며 능률적이고 실리적인 공법들을 받아들여 일정계획을 수행하고있다.

기계화분사업소들에서는 설비들의 정상보수를 진행하고 륜전기재들의 실동률을 높여 공사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