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북도농촌경리위원회 중평온실농장에서 조업후 3년 남짓한 기간에 많은 량의 갖가지 남새를 생산하여 인민들의 식생활을 윤택하게 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온실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모든 영농공정별작업을 기술규정대로 진행하는 한편 품종배치를 바로하고 겹재배방법을 받아들여 정보당수확고를 높이였다.

남새작물의 가지수를 다양화하고 우수한 품종을 받아들이는 사업에 주목을 돌리는것과 함께 해당 부문 연구사들과의 련계밑에 맛좋고 영양가높은 여러가지 열매남새품종의 비중을 높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놓았다.

농장에서는 해마다 많은 량의 갖가지 남새를 생산하여 청진시민들을 비롯한 도안의 인민들에게 보내주었으며 중요대상건설장들과 초등학원, 중등학원 등에도 공급하였다.

도에서는 중평온실농장의 남새생산은 물론 수송과 공급사업에도 계속 관심을 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