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2022년 중요공업부문, 수산, 양어부문과 제약공장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총화회의가 15일 화상회의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양승호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관계부문, 직맹, 경쟁참가단위 일군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가 총화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지난해 경쟁참가단위들속에서 이룩된 성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당이 제시한 투쟁강령실현을 위해 애국의 피와 땀을 바쳐온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노력이 안아온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참가자들이 충성과 애국으로 일관된 분발력과 투신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함으로써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경쟁순위가 발표되였다.
사회주의경쟁에서 우승한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모체)와 김책수산사업소, 운전수산사업소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표창장과 순회우승기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남시축산기계공장, 해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 류원신발공장, 평양화장품공장, 신의주가방공장, 신의주제약공장과 평양시양어관리국에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순회우승기가 수여되였다.
회의에서는 2023년 중요공업부문, 수산, 양어부문과 제약공장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요강이 발표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