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개성시안의 근로단체조직들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전개하고있다.
시안의 각급 청년동맹, 직맹조직들에서는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아로새겨질 올해의 총진군길에서 동맹원들의 애국적열의가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사상동원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개성고려인삼가공공장, 송도피복공장의 청년동맹일군들은 농촌지원사업을 대중운동과 밀접히 결부시켜 방법론있게 내밀어 많은 량의 질좋은 도시거름을 마련하여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개성방직공장 초급직맹위원회에서는 동맹원들속에서 증산경쟁운동과 다추, 다기대운동의 실효를 증폭시키며 생산열기를 고조시키고있다.
농근맹일군들은 포전들에서 화선식정치사업, 선전선동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있다.
시안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도 대중의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경제선동활동을 실속있게 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