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면한 벼모판씨뿌리기를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농업위원회와 각 도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이 과학적인 농사작전을 세우고 영농지도를 적시적으로 진행해나가고있다.

재해성이상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게 올종과 중간종, 늦종을 적절히 배합하도록 기술실무적조치를 따라세우고 모든 단위들에서 벼모판씨뿌리기를 계획대로 밀고나가도록 하고있다.

도적인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고 사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춘 황해남도에서 벼모판씨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평안북도의 농업근로자들이 한해 농사의 첫 공정인 벼모판씨뿌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낼 일념밑에 시작부터 기세를 올리고있다.

평안남도의 시, 군들에서는 종자고르기와 싹틔우기를 책임적으로 하고 공정별에 따르는 작업조직을 세부화하면서 매일 씨뿌리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평양시, 개성시 등지의 농업근로자들도 모판수평고루기를 책임적으로 하고 각종 도구들을 효과있게 리용하면서 품종별에 따르는 평당 씨뿌림량을 지역적특성에 맞게 보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