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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전당이 농업발전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자
(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농촌문제해결은 우리 당이 사회주의위업실현에서 내세운 선결적이며 전략적인 최중대사이라고 밝혔다.

당중앙은 우리 혁명의 합법칙적요구와 농촌의 현황, 국가적투자를 전제로 하는 농업발전의 특성으로부터 출발하여 우리의 농업을 하루빨리 추켜세우기 위한 투쟁에로 전당을 불러일으켰다고 사설은 지적하였다.

사설은 전당이 농업발전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는것은 당중앙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농업의 지속적이고 안정된 장성을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들고일어나 강력한 사상공세로 농업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고조시키며 농사에서 실지 걸린 문제들을 혁명적으로, 책임적으로 풀어나가야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고 나라의 농업을 안전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착실한 토대를 구축할수 있다.

우리 당은 농사문제해결을 국가의 존립과 발전, 인민의 운명, 혁명의 장래와 직결된 사활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목적지향적이며 단계적인 투쟁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고있다.

농사를 잘 짓는것은 오늘날 우리 혁명의 최중대임무, 최우선과업이며 그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 전체 당원들은 현시기 농업생산을 중시하고 농촌발전으로 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를 깊이 새기고 올해 알곡고지점령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농업발전의 지침이 있으며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한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있기에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의 승리는 확정적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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