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9(2010)년 1월 어느날 흥남대흥수산기업소(당시)를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기업소전투목표직관도앞에 이르시였을 때 한 일군이 기업소에서 내세운 수산물생산목표에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으로부터 기업소에서 수산물생산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하고있는 사업을 보고받으시고 즉석에서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직관도의 수자를 가리키시면서 흥미있다고, 타산을 아주 잘하였다고, 기업소일군들이 연구도 많이 하고 머리를 썼다고, 자신께서는 그 목표를 지지한다고 고무해주시였다.

시간이 퍼그나 흘러 위대한 장군님께서 떠나실 때가 되였다.

그때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시 기업소전투목표직관도의 수자를 가리키시며 전망목표를 점령하면 그날로 보고하여야 하겠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토록 만족해하신 물고기잡이전망목표.

그 수자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를 먹이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절절한 념원이 뜨겁게 깃들어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