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석탄공업성에서 각지 탄광련합기업소, 탄광들의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기술적지도와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시적으로 풀어주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강구하고있다.

각지 탄광련합기업소의 탄광들에서 굴진을 선행시키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있다.

여러 탄광에 내려간 성일군들이 해당 탄광의 굴진막장에서 앞선 발파방법에 대한 강습을 조직진행한데 이어 현장에서 굴진공들의 인식정형을 료해도 해보고 폭약장약의 묘리도 가르쳐주는 등 기술적지도를 하고있다.

특히 탄광들에서 자기 단위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앞선 천공, 발파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진척시키고있다.

한편 성에서는 1단계 고속도굴진경기를 통하여 굴진공들의 열의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이와 함께 해당 부문과 단위들과의 련계밑에 압축기와 권양기 등 현행생산에서 걸린 설비와 부속품, 자재들을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이밖에도 생산정상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끝)